Pitocin을 써도 진행이 안되고
높고 강한 진통이 계속해서 와야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제왕절개...
제왕절개 안하게 해달라고 이상한 방언으로 기도하는 오마니.
귀찮아서 선배집으로 보내버렸다.
담당의사가 안되겠던지 제왕절개로 결정.
역시 기독교는 영험이 없다.
밤 10시 조금 넘어서 Lea가 나왔다. 헉 8.75 pound (4 kg).
due date보다 1주일 늦게 나오고 산모가 2주 집에 있는동안 도야지족발 먹고 애낳으면 못먹는다고 아스크림등 온갓 것을 다 먹더니
애는 포동포동 우량아
산모도 멀쩡
다음날 아침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것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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